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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2/12 (1)
... 어쩌다 여기까지?

제주의 흔한 바람소리에 새벽부터 눈이 번쩍 떠졌다. 더 잘까 뒤척이다 포기하고 나온 시각이 여섯시? 오늘따라 잠이 안 오네 생각하며 아이패드를 열어 오늘의 여행지를 확인하는 나. 원래 계획을 세우는 인간이 아닌데 집에 갈 날이 다가오니 남은 날은 최대한 알차게 보내야겠단 생각에 계획이란 걸 세워보게 되더라. 더구나 오늘은 남은 날 중 하루 종일 비예보가 있는 유일한 날이었다. 비오는 날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세운 오늘의 계획은 제주한란전시관, 카페 오렌정원, 그리고 점심으로 돈내코 손두부를 먹는 것이었다. 첫번째 난관. 제주한란전시관은 수요일에 휴무라고 한다. 그에 맞춰 카페 오렌정원도 오늘 쉬는 날이었다. 데스크앤테이블에 가서 가지튀김을 먹고 동백화방을 한번 더 찍자는 대안이 떠올랐지만 두 곳 모두..
여행
2025. 2. 12.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