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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뜻밖의 호캉스 (1)
... 어쩌다 여기까지?
생각해보니 3박에 1500바트였다. 아고다에서 가격을 보고 결제하기 전에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현지통화로 세팅된 걸 생각 못하고 3박에 15만원이라고 생각했던 나. (진심 바빴던 걸로 해두자ㅜ) 3박에 1500바트 1박에 2만원. 그 가격에 싱글룸 개인욕실, 조식 제공이라니.. 이미 어딘가 이상하다는 걸 깨달았어야 했다ㅠ 아침 카오산 맑음. 음악과 술과 넘치는 사람에 부슬비까지 내리던 지난 밤의 카오산은 어디로 간거니. 비이성적인 상태로 두드린 새벽의 스마트폰도 잊은 채 조식을 먹는다. 오 마이 갓. 이 가격에 조식이 훌륭했다ㅜ.ㅜ 어쩌면 나, 방콕이랑 잘 맞는지도. 하지만 돌이킬 수 없다. 나는 지난 밤에 너무 피곤했고, 끈적이는 방에 누웠는데 에어컨이 고장났단 소리에 정말 울뻔했으니까. 그리고 나 지..
여행
2019. 8. 11.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