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D-30 본문

시험기간이라고 복도 모니터에 이런 귀여운 사진이 떠 있었다. 중간고사 응시 유의사항을 담은 평가부 공지의 마지막 페이지였다. 잠깐 지나간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저걸 찍겠다고 한참을 서 있었다. (정작 아이들은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지만.. )
하루에 길어야 다섯시간을 자면서 낮시간을 버텨낸지 한달이 넘어가고 있다. 쪽잠을 자가며 커피로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는 듯, 집중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진다. 대체 뭐하느라 이러고 사는 건지 잘 모르겠다. 퇴근하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의지로 노트북도 두고 나왔지만 오늘도 결국 집에와서 아이패드를 꺼냈다. 남은 한 달은, 하루 최소 다섯시간은 챙겨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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