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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여기까지?
피곤에 쩔어 푹 자고 일어난 마지막 날 아침. 밤비행기를 탈 예정이었으므로 하루의 시간이 더 있었다. 슬슬 아침을 먹고 프랑크푸르트 동네 구경을 할 계획. 아침에 민박집 창밖으로 내다 본 풍경. 그리고 인터넷 없인 1초도 못나느 딸공. 좋댄다. 타이머 모드로 이러고 있음. 나왔다. 광장 가는 길. 또 비가 추적추적 오다 말다. 그래도 가기 전 예보로는 일주일 내내 비랬는데 이만하면 참 양호하게 잘 참아줬다 싶었다. 광장. 여기가 무슨 광장이랬더라,,?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는.........-_-;; 무슨 교회같았음. (알아보고 간 게 아니라;;) 나중에라도 찾아보자며 저거라도 찍어뒀으나. 뭐 그렇지; 결국 찾아보진 않았다. 아무리도 중앙 교회? 같지,,? -_-;; 돔 플라츠,,,,,,,,,,,,,,,,..
이제 네델란드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첫날 이케아샵에서 질렀던 독서등이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왠지 써보고 가야할 것 같은 느낌에,하룻밤 달고 자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독서등 고정 집게 부분에 작은 크랙이 생겨 있는거다.. 여기 있을때 발견한 게 다행이군. 이라고 생각하며 (무려 24유로가 넘었거든), 그냥 환불받기로 결정하고 이케아 샵으로 다시 갔다. 그냥 혼자 다녀올까 했는데, 역시나 딸공이 유럽 미아될것이 걱정되었던 친절현서엄마님께서 함께 가주신대서,, 어리버리 삽질을 대폭 줄일 수 있었다. (사랑한다구요 ㅋㅋ) 이케아샵에서 핫도그로 아점을 때우고 있는 중. 요기가 고객만족센터(!!!)ㅋㅋ 이케아샵에왔소! 라는 인증샷을. 첫날은 너무 깜깜할때 나와 못찍고, 마지막 날 찍었음. 의도하지 ..
이것도 네델란드 전통 놀이라던데...................저거 그냥 굴렁쇠 아님,,? -_-; 글로발 전통 놀이였구만. 암튼 저것도 쉽지 않더군. 현서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 왜케 귀엽냐고 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벤치에 앉아 남은 김밥 흡수. 따땃하게 뽑아 간 커피도 한잔 들이켜 주시고. (아흑 커피머신!!!!!!!!!!!!!ㅠ) 흑 조코나- ;;;;;;;;;;;;;;;;;;;;; 잔세스칸스 뮤지엄. 여기 꽤나 있어보이는 뽀쓰. 잔세스칸스 뮤지엄 안. 의외로 초콜렛공장(?)이 있더라고. 단내작렬. ㅋㅋ 여긴 치즈 만드는 곳.. & 파는 곳. 하지만 우리에겐. 치즈 시식하는 곳. 혹은. 공짜로 좀 주는 곳..? ㅋㅋㅋ 적당히 챙겨 왔음. 맛있더라고. ㅋㅋ 그리고 행인2의 사진 센스. 사진 좀 찍어달..
계속되는 잔세스칸스 사진, 날씨좋은 네델란드의 기분좋은 오후. ㅎ 네델란드 국기를 붙잡고. ㅎㅎ 찍을땐 좋다고 찍었는데. 지금보니 촘 추하다;; 요기는 제빵박물관? 같은곳. 이 마을도 관광지라 그런지, 쪼꼼쪼꼼한 박물관들이 곳곳에 있더라고. 볼거리 많은 곳. 귀여운 모녀. ㅎㅎ 행인1이 찍어준 사진. 이정도면 발사진은 면하셨음. ㅋㅋ 민망하다;;; ㅋㅋ 얘네들 밥먹는데 소리가 어찌나 딱딱거리며 시끄럽던지 신기해서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전혀 신기하지 않군.. ;;; ㅋㅋ 이런 설정샷 낯설;; ㅋㅋ 나막신,,? 암튼. 저거이 네델란드 전통 신이라는데 그거 많이 만드는 공장. 근데 저 분은 보석세공 같은거 하는 장인이었던 듯. (근데 왜 장인 뽀쓰가 전혀 안나고. 쵸낸 일하기 싫은 견습생 삘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