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2016.06.15. 도쿄. w재니 본문
9시 반이면 충분해! 라고 호기롭게 카톡을 날렸으나, 미처 생각 못했다. 조식 먹다 말고 배아프다는 재니를 여자화장실로는 데려갈 수 없단 걸. ㅋㅋㅋ
긴자에서 롯폰기힐즈까지 지하철로 몇백엔 안하겠지만 비오는 날 캐리어에 우산에 재니데리고 700미터를 걷는 걸로 하루를 시작할 수는 없다. 쿨하게 우버를 켰는데 뎀. 도쿄는 우버 블랙 뿐임ㅋㅋ 부자인척 하며 롯폰기까지 우버블랙(심지어 밴이 왔음;;)으로 날아간다.
전망대 한군데쯤은 올라가줄까했으나. 그럴 필요가 없었다. 구글저팬 오피스가 구름위에 있더군. 갓구글 직원 오빠님 찬스로 조식 안먹은 척 간식 우적거리며 구경. 근데 왜 EBS 사옥이 떠올랐을까ㅋ 그러고보면 학교란 곳의 근무 환경은 너무 열악하다. 과학고라 할지라도. 다이슨으로 한번 빨면 먼지통이 못쓰게 되는 환경 어쩔ㅜ
오로지 레고랜드를 위해 날아간 오다이바. 고객님만족도 최상급일때 빠져나와 메트로 세 번의 환승 끝에 신칸센을 타고 오늘 밤은 시즈오카.
낼은
렌터카로 후지산만 보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벌써 마지막 밤.
이박삼일은 참 후딱이다.
긴자에서 롯폰기힐즈까지 지하철로 몇백엔 안하겠지만 비오는 날 캐리어에 우산에 재니데리고 700미터를 걷는 걸로 하루를 시작할 수는 없다. 쿨하게 우버를 켰는데 뎀. 도쿄는 우버 블랙 뿐임ㅋㅋ 부자인척 하며 롯폰기까지 우버블랙(심지어 밴이 왔음;;)으로 날아간다.
전망대 한군데쯤은 올라가줄까했으나. 그럴 필요가 없었다. 구글저팬 오피스가 구름위에 있더군. 갓구글 직원 오빠님 찬스로 조식 안먹은 척 간식 우적거리며 구경. 근데 왜 EBS 사옥이 떠올랐을까ㅋ 그러고보면 학교란 곳의 근무 환경은 너무 열악하다. 과학고라 할지라도. 다이슨으로 한번 빨면 먼지통이 못쓰게 되는 환경 어쩔ㅜ
오로지 레고랜드를 위해 날아간 오다이바. 고객님만족도 최상급일때 빠져나와 메트로 세 번의 환승 끝에 신칸센을 타고 오늘 밤은 시즈오카.
낼은
렌터카로 후지산만 보면. 더 바랄 게 없겠다.
벌써 마지막 밤.
이박삼일은 참 후딱이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0807-20190811] 방콕, alone (1) (0) | 2019.08.11 |
---|---|
2019. 06. 16. 시즈오카, 후지 (0) | 2019.06.16 |
2019.6.14. 무작정, 도쿄 (0) | 2019.06.15 |
[20190212-20190214] 혼자 걷는 겨울 교토 3일차(2) (0) | 2019.02.15 |
[20190212-20190214] 혼자 걷는 겨울 교토 3일차(1) (0) | 2019.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