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20120218~20120221]오키나와 가족여행(3_2) 본문
이케이비치에서 4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하나우이 소바!
첫날 갔던 아울렛에서의 오키나와소바는 잊고,,
제대로된 소바를 먹어보기 위해 도착한 곳.
갈때쯤 엄청 배고팠는데,,
그래서 감을 잃고 식구 수대로 메뉴를 시킨 게 좀 에라 ㅋㅋ
맛은 정말 끝내줬는데 양이 미친듯이 많더라는.
(누가 일본음식 양이 적댔냐 ;;)
결국 최선을 다해 배터지게 먹고도 1/3은 남기고 나오심 ㅠ_ㅠ
해산물 소바 (대표메뉴- 크기가 세숫대야 냉면만 함 -_-;;)
밀기울볶음 정식(이거이 진정 내입맛임)
곰돌 메뉴_ 근데 저 산떠미같은 밥 어쩔거야;;
치킨데리야키구이 정식
밥을 먹고 비오스의 언덕을 가볼까 하다가,,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곰돌이가 온천을 하도 좋아해서 (수영복 입고 노니;;)
차라리 일찍 가서 원 없이 온천하고 쉬자! 라고 하며 숙소로 돌아온 시각이 4시
온천 후에 곰돌 애비 한 숨 주무시는 동안 곰돌이랑 리조트 구경
리조트 내에 원숭이, 거북이, 앵무새, 부엉이, 염소 등등
작은 동물들이 곳곳에 있어 애들 데리고 구경 하기 참 좋다.
여기가 여름이면 옥외 풀이 될 곳이지만 현재는 그냥 물
이 어정쩡한 자세 뭐니;;
곰돌이랑 둘이서 선셋비치 산책
3분만 걸으면 아메리칸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 구석구석 돌아보기 ㅎ
크록스 매장에서 지비츠에 꽂혀서는
결국 LED지비츠 1개 사드림.(가격은 우리나라랑 별 차이 없는 듯)
이제 제법 설정샷도 찍는다 ㅋㅋ
못내 아쉬웠던 관람차.
장비 문제로 운행 중단이라 탈 수 없었다.
타이머모드 해놓고 둘이 찍는 사진 ㅋㅋ
서끄씨 깨워서 저녁먹으러 왔음.
여긴 리조트 1층에 있는 바베큐뷔페 - 바루쿠치나
배가 찢어질때까지 먹고 다시 아메리칸빌리지 산책 ㅋㅋ
아메리칸빌리지는 해 진 뒤에 가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사진 찍을만한 장소도 곳곳에 있는 아기자기한 골목.
숙소 위치 참 맘에 드네.. ㅎ
결국은 피곤에 쩔어서 업혀 들어오심.
불끄자마자 30초만에 기절. ㅎㅎ
이렇게 마지막 날 밤도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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