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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정리하며. 본문

딸공

2016년을 정리하며.

딸공 2017. 1. 1. 22:00

그냥 한마디만,

내가 너희들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produced by 주현, 2016 신탄진고 1-4)

 

 

재주많고 웃음많고 마냥 밝고 예쁘던 아이들과의 한 해를 끝내며.

복직 1년차, 온 가족의 사랑과 반 아이들의 사랑으로 버텨온 한 해였다.

정말,, 너무나도 매력적인 학교생활.

이러려고 그 길을 돌고 돌아 교직에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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