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축구화 셔틀, 본문
곰돌어린이 방과후 축구하는 날,
축구화 셔틀 나가신 김딸공 학부형님.
아침부터 신고 가라했더니, 끈있는 운동화라 스스로 신고 벗기가 불편하다며 그냥 휙 나가는 녀석,
그래놓고는 학교 끝나고 전화와서 엄마 뭐해,,? 한다.
갖다달라고 대 놓고 말 안하는게 더 귀여워서 냉큼 들고 눈썹휘날리며 셔틀완료.. ㅋㅋ
그래놓고 수업은 혼자 하는 거라며 가방만 휙 들고 집으로 와버림.. ㅋㅋ
참 보람찬 육아휴직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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