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20131231-20140103] 제주여행(2) -1 본문
둘째날 아침,
미리 예약한 요트를 타러 가야 하는데................
그냥 귀찮아서 늘어지는 두 곰돌.
이와중에 몹시 평화로운 독서삼매경. (이지만 알고 보면 만화책-_-)
자고 일어나니 왠 그지시끼 한마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우 수리야 ㅠㅠㅠ
으응... 넌 역시 볼매 ;;
곰돌 팔자가 갑임.
세수도 안한 김딸공님.
밥풀 붙여 접어 입은 상의가 뽀인뜨 ;;;
팬션 밖 풍경.
저런 별장 하나 있음 참 좋겠다. 라는 실현가능성 없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지. ㅋㅋㅋ
렌트. 라고 쓰고 남의차. 라고 읽어요.
아저씨. ㅋㅋㅋ
여기까지와서 별다방! 이라고 할 일이 아니야.
평소같은 새벽부터 줄서야 하는 1월 1일 신년 MD 출시일, 무려 제주도엔, 11시 다 돼서 갔는데도 여유가 많더라고.
앞으론 신상 출시일에 제주도로 올까...? (..................으응??;;;;;)
깰까 두려운 이분.
천지분간 못하는 반인반수 24개월 미만 어린이 ㅠㅠ
짐승도 인간으로 환생한다는 세 돌이 빨리 돌아오기만을 기다림.
그래 그거, 애미는 그거 사고 싶다. 그 위에 하얀거 그거, 신상 비아 ㅋㅋㅋ
저 비싼 딸기쥬스를 한치의 망설이 없이 원샷때리는,
남자다잉.
말텀산 녀자. ㅋ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옆, 스벅 중문점.
그리고 요트타러, ㅎ
제주도 한두 번 온 것도 아닌데 걍 안해본거 하자며 정한 코스.
곰돌이 찍은 사진들.
근데 경영이념은 왜찍었니;;;
돌돌돌 꼬셔서 겨우겨우 찍은 사진 -_-
찍히는 건 겁나 싫어하면서 찍는 건 좋아하는 애비닮은 초딩곰돌.
사진센스 보소 ㅠ
아저씨. 와 어린이들.
우리 배.
여행첫날인데 피곤에 쩔은 모습-_-;;
아무래도 요즘 알콜이 부족한 듯?
내 카메라 뺏어간 곰돌 놈(!)
알콜 부족하긴 이분도 마찬가지-_-;;
고독한 김곰돌. -_-;
요트 안..
먹을거 쫙깔아놨으나 커피는 없더라는-_- 뭥미 ㅠ
참 지우고 싶은 사진 -_-;
얼음. 된 김수리어린이 ;;
바닷바람이 춥지 않고 시원할정도로 좋았던 날씨.
자태 보소.
저기 망사 위라 어른들도 다들 벌벌떨더만, 김곰돌 좋다고 혼자 나뒹굴........-_-;;
내 머리 어쩔; ㅠ
요트좀 타 본, 느낌 아는 분. ;;;
바다 낚시도 하고. (우리 빼고 다 한두 마리씩 잡더만;;;)
곰손 인증만 하고 돌아옴 -_-;
요트를 타거나 말거나 졸린 이분 -_-;;
잡은 고기로 회 떠주는 데, 우린 잡은 게 없어서 옆집꺼 한 입 얻어 먹음.
괜찮아 까이꺼, 뷔페 가면 널린게 회임.
졸리고 짜증............-_-;;
요트 끝.
곰돌어린이와 애미만 신난 체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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