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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여기까지?

나이스투미츄 본문

딸공

나이스투미츄

딸공 2013. 3. 4. 10:38

 

 

어떠한가.

그리핀도르로 들어가는

초상화 입구가 떠오르지 않는가.

 

저기는 딱 등사실이 있어야 마땅한 위치란 말이다.

어째 저런곳에

멀쩡한 수학교사인 나를

뽀리너와 함께 감금시켰냐고.

 

나이스투미츄.

캔유스픽코리언?

 

그리고 약 10분간 침묵했다.

 

그리고 그 후 10시간 더 침묵할 예정.

앞으로 100일은 더 침묵할지도.

 

 

 

흑흑흑

그래도 나이스투미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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