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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여기까지?
6:40 청주공항 출발 에어로케이를 타면 아메빌에서 모닝커피를 먹을 수 있다. 수없이, 말 그대로 수없이! 다녀온 오키나와지만,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이니까. 내가 좋아했던 카페가 그대로 있을까, 그때 그 식당은 여전할까, 고래상어는 잘 있을까, 다 아는 것 같으면서도 안부가 궁금한 것들 투성이인 오키나와 여행이었다. 그리고 아메빌 지바고 커피는 안녕했다 : ) 크레마 가득한 쫀득한 에스프레소까지. 완벽했다. 갑자기 신난 아메빌의 김딸공. 다소 괴기스런 컨셉의 크리스마스랜드도 그대로였다. 난해했던 벽도. (이 앞에서 찍은 어린 곰돌 사진이 어딘가 있을텐데) 내사랑 아메빌의 거리와, 투명한 하늘, 그리고 커피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진 않지만(진짜임) 오키나와에 왔기 때문에 블루실을 굳이 먹어본다. (이 가게 앞..
여행
2026. 2. 3.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