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이런저런 이야기, 본문
1. 토요일 아침,
11시 전에 가야 쓸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을 쓰기 위해...
우린 과연 얼리버드인지 얼리버그인지,,,
2. 선물.
삐언니가 보내준 선물. 나 이런거 몹시 좋아하는 걸 너무 잘알고 계신 듯.
3. 곰돌 비타민.
아연만 먹이면 부족하다길래 또 추가한 골드.
나도 좀 먹고 싶은데, 라고 하다가 하나 맛보고는.
음.. 난 밥이나 먹어야겠다. 라고 결심.ㅋㅋ
4. 서끄씨의 필통..
워낙에도 펜욕심이 많은데, 임고준비할 땐 쓰던 펜만 쓰느라 방치해뒀던 아이들.
그런데 언제부턴가 찾아보니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안보이더라고.
흠. 우연히 서끄씨가 두고간 필통에서 나의 아가들 발견!
이남자는 절대 아니라며 자기꺼라 우겼지만, 진실따윈 중요치 않아.
나는 잃어버렸고, 여긴 똑같은게 있으니, 그냥 이제부터 내꺼인걸로.
강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