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20130104~20130107] 사이판 가족 여행 (4) 본문
그나마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넷째날................(이지만 마지막 날 ㅠ_ㅠ)
비행기가 오후 출발이라, 체크아웃 전까지 최~~~대한 놀아보자며.
카메라까지 목에 걸고, 걍 입수.
여행의 끝은 언제나 날씨가 좋다.
여행의 끝엔 언제나 이모양들이다. ;;
아 품격이 몸에 밴 김곰돌-_-
어딜가나 샌드위치를 꼭 만들어먹는 김서끄씨.
나눔씨앗클래스 두 번째 수업.
첫날은 서연이도 함께였고, 다른 아이들도 제법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그런지,, 모두들 떠나고 곰돌 딱 혼자있다.
안듣겠다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신나서 잘 했음..
나중에 인스트럭터가 걔네들 특유의 오버를 막섞어가며 칭찬해줬다.
(하지만 곰면이 없었음 하루 땡치고 꿀휴식 할 수 있었는데. 하며 속으론 이를 갈았을지도.. ㅋㅋㅋ)
어쨌든, 클래스 끝나고. 비행기 타러 가기 전까진. 신나게 놀아 보자며!
우리가 머물던, TASI Wing
나눔씨앗클래스 이틀 수업을 모두 이수해야 받을 수 있는 수료증.
친구들 없는데 그냥 갈래? 했더니,
이틀이 완성이라면서? 그럼 해야지 왜 중간에 그만해? 라고 반문하던.
그리고는 별 거 아닌 수료증이지만 엄청 자랑스러워 하더니,,
사진찍자니까 또 쑥스러워서 저런다.
그러고보니 며칠새 얼굴은 이미 현지인 뽀쓰.
체크아웃 하고,
점심 먹으러 갤리.
메뉴는 며칠째 곰돌이 노래하던 피자. & 서끄씨의 로망 라면.
근데 곰돌꺼 키즈 골드카드를 오전에 수영하며 잃어버리는 바람에,,
기념으로 들고 올 수 있었는데 아쉽게 되었고,
마지막 점심도 키즈 메뉴는 못 먹었다는 슬픔이.
(초점을 보면 사진의 주인공을 알 수 있음)
격하게 집중하는 중.
격하게 집중하는 중. 2
공항 가자 ㅠ_ㅠ
서연이 아빠가 아시아나 등급이 높대서,,
비지니스도 아니면서 저 줄에 낑겨서 짐 보내기.. ㅋㅋ
며칠째 계속 마주쳤던
현서랑 똑같이 생긴 아이!!!!!!!!!!!!!!!
헤어지기 아쉬운 곰돌 & 서연
라운지.
물은 에비앙밖에 안파는 욕나오는 라운지. -_-
누가 더 큰지 시합 중.
그냥 봐도 서연이가 더 컸는데.
라고는 말하지 못했다.
그와중에 사진찍어 판독하겠다 하길래.
사진도 대충 엇비슷해보이게 최선을 다해 찍어줬다.
난 곰돌 애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즐거웠던 삼박사일의 기록.
끝.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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