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독일 & 네델란드 여행 사진들(10) 본문
이것도 네델란드 전통 놀이라던데...................저거 그냥 굴렁쇠 아님,,? -_-;
글로발 전통 놀이였구만.
암튼 저것도 쉽지 않더군.
현서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 왜케 귀엽냐고 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벤치에 앉아 남은 김밥 흡수.
따땃하게 뽑아 간 커피도 한잔 들이켜 주시고. (아흑 커피머신!!!!!!!!!!!!!ㅠ)
흑 조코나-
;;;;;;;;;;;;;;;;;;;;;
잔세스칸스 뮤지엄. 여기 꽤나 있어보이는 뽀쓰.
잔세스칸스 뮤지엄 안.
의외로 초콜렛공장(?)이 있더라고.
단내작렬. ㅋㅋ
여긴 치즈 만드는 곳.. & 파는 곳.
하지만 우리에겐.
치즈 시식하는 곳. 혹은. 공짜로 좀 주는 곳..? ㅋㅋㅋ
적당히 챙겨 왔음.
맛있더라고. ㅋㅋ
그리고 행인2의 사진 센스.
사진 좀 찍어달랬더니 이런 발사진을. -_-
뒤에 배경에 풍차 다 어디갔니!!!
결국 유창한 영어로(!!!!!!!!!!!!!!) 선미언니가 다시 얘기해서야 이런 사진을 찍어주셨음.
설정샷에 약한 딸공씨;
그렇게 잔세스칸스 구경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음.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기차에서부터 계속 머리가 멍하더니, 집에 다와갈때쯤엔 갑자기 깨질것처럼 아픈거다.
결국 급히 집에들어와서 타이레놀 두 알 꼭꼭 씹어먹고 (급할땐 씹어삼켜주는게 효과직빵임)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야 부활할 수 있었다는..............
그런데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현서어머님께서는 그 짧은 순간에 이런 만찬을 준비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고 !!!
언니는 진정,,,,,, 어디 재벌가에 시집가야 마땅했을 인물이라고 확신합니다 ㅠㅠㅠ
비루한 딸공 손맛과는 비교도 안되는 현서어머님 음식솜씨 ㅠㅠ
나 집에 오기 싫었어요 ㅋㅋㅋㅋㅋ
으흑. 다시 먹고프뮤다 츄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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