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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여기까지?

독일 & 네델란드 여행 사진들(8) 본문

여행

독일 & 네델란드 여행 사진들(8)

딸공 2009. 10. 18. 00:23

아침 산책을 다녀와서. 잔세 스칸스라는 마을에 다녀오기로 하고 나서는 길.
네델란드에서의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정말 다행이다. 라고 수없이 말하면서.

언니네 집 앞에서 한 컷 ,, ㅎㅎ
저 어색한 포즈 어쩔;;
그리고 네델란드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옷을 갈아입을수가 없이 갖고간 옷은 죄다 껴입고 같은 복장으로 몇날 몇일을 나야했다는..
그래서 패션마저 안습.
(_뭐 한국에서도 거의 한단벌 하시는 딸공이지만. ㅋㅋㅋ)

왠지 이것도 올리면 맞을것 같은 선미언니 사진.
근데 언니 사진으로 보니까 더더더 왜케 살이 쪼옥 빠진건가요!! 배만 나왔어 무슨 임산부가-!!!!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에서-!!

잔세스칸스 가는 길에,, 기차를 기다리다 말고. 배고프다 우는 현서를 위해 플랫폼에서 미리 도시락 개봉!!!


딸공이 자전거 타고 아침산책 삼매경인 시간에 현서어머님이 급 제작하신 도시락은 무려!!!!!!!!!!!!!
김밥!!!!

한국에서도 직접 싸먹기 어려운 녀석을 네델란드땅까지 와서 얻어먹을줄이야.
진정 울뻔한 맛이었다. ㅠ_ㅠ 츄릅. ㅠㅠ

기차왔다-!

도착-!!!!!!!!!!!!!!!!!!!!!!은 아니고.
사실 너무 늦게 버튼을 눌러서(유럽 기차는 버튼 눌러야 문열어주더라) 문이 안열리는 바람에 한 정거장 더갔다;;;
사진찍고 놀다가 돌아오는 기차 타고 한정거장 돌아왔음;; ㅋㅋㅋ

그래도 뭐 경치 좋네.
저기 멀리 새우젓 눈알만한 것들은 무려 소떼들이심.

잔세스칸스 도착!!!

우워- 풍차다.
역시 네델란드라면 풍차좀 나와줘야 제맛.

경치 정말 끝내준다.
여기가 네델란드요. 라고 말하는 듯 한 동네. 잔세스칸스.
뭔가 머리가 탁 트이는 기분이었음.

어서오라고 반겨주더라고.
그래그래 웰컴.

오리보고 귀엽다고 다가가더니, 정작 오리가 앵기니까 놀래서 기겁하는 현서. ㅋㅋ
왜케 귀여운거니.
현서 노는거 보니까 또또 곰돌이 데려왔었음 좋았겠다. 라고 생각만 수만번 들었음. ㅎㅎㅎ
담번엔 꼭 같이가자 곰돌이!
아놔 이표정 어쩔.ㅋㅋ 짱귀여워 진짜 최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