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20120516] 앞마당 정리 본문
오랫동안 이름표 없이 지내던 녀석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었다.
이름쓰고, 손으로 오려서 코팅했는데 곰돌이가 빨간 색연필 들고 오더니 그림도 그려주셨음.
(기하학적 문양을 좋아하는 곰돌. ㅋㅋ)
오라버니가 심어주고 간 이름모를 꽃 하나 제외하고는, 모두 라벨링!
이젠 진짜 제법 카펫같은.
카펫타임! ㅎ
청양고추 모종은 하나에 200원.
근데 다섯개 묶음으로만 판대서 결국 청양고추, 풋고추 각각 5개씩.
옥수수 여섯그루.
제대로만 커 준다면 올 여름 쏠쏠한 간식거리가 되어 주겠지!
점점점 보이는 저 점같은 푸른 잎이.
무려 상추라는 거 -_-;;
언제 자라서 먹을 수 있으려나. ㅠ
방울토마토는 어제 모종을 사다 놨다가,,
심는 끝에 다 심었어야 했는데 피곤해서 미뤘더니
하루사이에 꽤 시들어 버렸다. ;;
낮에 더운 걸 생각 안하고 땡볕에 뒀던 게 문제인 듯.
급하게 저녁때 서끄씨가 심긴 했는데, 살아 줄 지 모르겠다 ㅠㅠ
죽으면 새로 사다 심어야지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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