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여기까지?
독일 & 네델란드 여행 사진들(5) 본문
언니네 집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사실 이동네는 창밖을 보고 있는건지 내집을 보고 있는건지 문짝을 안보면 구분이 안갈만큼 똑같이 생겼다.
그러니까 언니네 집이 어떻게 생겼냐하면. 딱 저집처럼 생긴거다. (_뭐래니;;; ㅋㅋ)
암튼. 일어나서 밥먹고 향한곳은 마트. 알버트하인,,
네델란드 마트는 이런곳이군. 하고 구경하는 시간.
왜케 사진만 찍으면 부끄러운거니 ㅋㅋ 치즈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잘라파는 ㅎㄷㄷ한 광경을 배경으로.
야채파는 곳에 야채를 이용한 요리들 레시피카드가 있더라고. 저런거 참 좋은듯.
나처럼 의욕은 넘치지만 해먹을줄 모르는 사람들도 어찌하면 좋을지 알수 있잖아!! ㅋㅋ
야채값은 싼 듯. (아닌가,,? 살림에 손놓은지 오래라 한국 시세를 모르겠음;)
현서 왜케 귀엽냐 ㅠ
여기는 박물관. 누구 박물관이냐하면. 반고흐박물관.
그런데, 사실 들어가진 않았다..............가 아니라 문닫아서 몬들어갔다;;
들어갔던 척 사진만 찍고 왔음. ㅋㅋ
이제 진정 유럽인 뽀쓰가 느껴지는. 여전히 뽀리너 ㅋ 선미언니.
암트세르담이라고 써있는 곳에서. 나 암스텔담에왔소! 라는 인증샷? ㅎㅎ
누구보고 좀 찍어달랬더니, 딱 새우젓만하게 나왔다;;;
행인1,2,3들의 사진 센스란 정말. ㅎㅎㅎ
유럽 물먹고 피부 뒤집어진 딸공;
우리 사진좀 찍을게요 - 라고 동네방네 떠들어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시던 저 분과 함께. -_-
네델란드삘 물씬나는 거리.
요기는 릭스 박물관.
부슬부슬 비쏟아지는데 조기까지 함께 가준 선미언니께는 진심 죄송하지만;; 사실 예술적 조예와 심하게 거리가 먼 딸공에게 찐-한 감동은 없었다.
사진 촬영 금지라니까 숨어서 찍고 있는;;; ㅋㅋㅋ
역시 퀴니의 본고장 네델란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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