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90127-20190202] 이시가키, 오키나와 (1)

딸공 2019. 1. 30. 08:33
누구에게나 마음이 편해지는 여행지가 있다. 나에게 오키나와는 그런 곳. 맵핵켜듯 찍고 다니다가 질릴만 할 때쯤, 이시가키로 날아왔다. 학년도가 끝나고 졸업과 업무분장으로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2월엔 오키나와만한 곳이 없다.

밤의 나하. 나보다 방향감각 좋은 곰돌은 이제 구글맵만 주면 거침없이 뒷태 휘날리며 길을 찾는다. 얘 따라 여행다닐 날도 머지 않은 듯.

이시가키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미세먼지만 없어도 이래 좋은 걸.

리조트 앞 프라이빗 비치.

글라스보트를 기다리며 멍.

원숭이는 어디에.jpg

이시가키 민속촌 전망대(여기 비추)

우도아님

진짜 아님

유리공예체험

이시가키 로컬비어와 마트 저녁


매년 오키나와에 다녀가면 새 학기가 시작된다.